C lab 2.0 Sense+-

2018년 09월 29일
코리아나 미술관, 서울

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. 이에 자연에서 온 물질을 다룰 때 사용하던 여러 제작 방식을(예: 도자기를 만드는 방식 등) VR이라는 가상 기기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. VR이 가지고 있는 효율적 방식의 그리기-모델링이 아닌 물질의 제작방식을 참고하여 모델링하기(예: 쌓기, 회전시키기 등)을 하고 이것을 다시 3D 프린팅으로 생산하는 방식을 통해 인간의 몸의 운동성과 감각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자 한다.

Sensory, Crystallized, Lecture Performance, 2018